AI 핵심 요약
beta- 27일 아시아 중심 은행들이 채권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 장기 금리 상승으로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에 부담이 커졌다
- HSBC 등 주요 은행은 실적과 주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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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26일 로이터통신 기사(Asia-focused banks face capital squeeze due to inflation, bond turbulenc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채권시장 변동성과 끈질긴 인플레이션, 외환시장 흐름 변화가 맞물리면서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아시아 중심 은행들의 수익성과 탄탄한 자본 건전성에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주요 아시아 중심 은행들은 견고한 예금 기반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장기 금리 상승과 거시경제 압박으로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다.
10월 초 글로벌 채권 급락 사태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수년 만의 최고치인 5.34%까지 치솟았다가 5.11% 안팎에서 안정을 찾았고, 일본 국채 금리도 급등했다. 이후에도 차입 비용 상승의 여파가 역내 금융기관 전반으로 계속 퍼지고 있다.

하쉬 와르단 모디 JP모간 아시아·태평양 금융 부문 공동 대표 겸 아세안 리서치 책임자는 금리 상승이 아시아 중심 은행들에 미치는 압박과 관련해 "유동성, 자본, 손익 모두에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모디는 금리 상승이 수익과 자산 가치를 떨어뜨려 은행 자본을 잠식하고 신규 자금 조달 능력을 제한할 것이며, 투자자들이 면밀히 주시하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의 하향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아시아 및 아시아 중심 은행 가운데 영국 HSBC(종목코드: HSBC)가 27일 가장 먼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8일에는 스탠다드차타드(STAN), 다음 주에는 싱가포르 DBS그룹(D05.SP)이 뒤를 잇는다.
애널리스트 추정치에 따르면 HSBC는 7~9월 분기 세전이익이 33% 증가하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DBS는 같은 기간 순이익이 3.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 주가는 이달 초 미 국채 급락 이후 각각 3.8%, 9% 하락했다.
동남아 최대 은행들의 주가도 같은 기간 떨어져 DBS는 3.2%, OCBC는 9% 가까이 하락했다.
캐시 챈 모닝스타 주식 애널리스트는 채권 평가가치 하락에 따른 은행 장부가치 압박이 주요 자본비율과 나아가 배당금 지급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탄탄한 이익을 통한 내부 자본 창출로 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일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장기 자산을 보유한 금융기관들이 막대한 미실현 손실을 입고 있으며, 이미 농림중앙금고와 유초은행 등 일부 지역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졌다고 경고했다.
알카 안바라수 무디스 레이팅스 금융기관그룹 상무는 "일본 금리시장에는 추가 상승 압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차대조표 전반의 역풍 외에도 동남아 신흥시장 은행들이 고유한 지역적 취약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커지는 외환 변동성이 자산 건전성과 도매 자금조달 구조를 잠식하기 시작했다.
역내 은행들은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세 둔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그동안 싱가포르 은행들과 HSBC, 스탠다드차타드는 중국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자산관리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둬왔다.
샐리 임 무디스 글로벌 은행·보험 신용등급 공동 대표는 "중국의 역외 세무 조사 강화로 단기적으로 이러한 자금 흐름이 둔화할 수 있으며, 이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자산관리 부문의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