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덕구의회가 26일 의장 선출에 또 실패했다.
- 이삼남 의원은 찬성 4표로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 의회 파행으로 추경안과 민생 예산 집행이 지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회 파행 장기화에 구정 운영 등 차질 심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26일 의장 선출에 나섰지만 또다시 실패했다.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97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삼남 의원이 찬성 4표, 무효 4표를 얻는 데 그쳐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전체 의원 8명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석을 차지한 가운데 양당이 의장 선출을 둘러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지난 7월 임기 시작 이후 이어진 의회 파행도 장기화하고 있다.
의회 파행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어울림센터 운영비와 재활용 위탁 사업비, 소상공인 지원금 등 민생 관련 예산 집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덕구가 긴급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예비비 잔액은 약 10억9000만 원으로 다음 달 민생 사업에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는 33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주간점검회의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누구를 위한 의회인지 모르겠다"며 "사심으로 대덕구의 발목을 잡는 일은 반복돼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의장 선출이 또다시 무산되면서 대덕구의회 정상화 시점도 불투명해졌다. 추경안 심의가 지연될 경우 민생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 의회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