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요시다 유리가 25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 유해란과 최혜진은 16언더파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내년 대회는 108명 출전과 컷오프 도입으로 확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요시다 유리(일본)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 정상에 올랐다. 5년 만에 KLPGA 투어 선수들이 합류한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 5명이 톱10에 진입한 가운데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요시다는 25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유해란과 최혜진을 1타 차로 따돌렸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합계 1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최혜진도 같은 타수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선수 15명이 출전한 올해 대회에서는 김민솔의 성과도 돋보였다. 2022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이 대회 톱10에 들었던 김민솔은 프로로 다시 나서 합계 15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국내 투어에서 쌓은 기량을 LPGA 무대에서도 발휘하며 향후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들에게 LPGA 선수들과 샷과 코스 운영 능력을 겨뤄볼 기회가 됐다.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하면서 두 투어의 교류 확대에도 힘이 실렸다.

내년에는 출전 규모와 경기 방식이 달라진다. 2027년 대회는 총 108명이 참가하는 풀필드 방식으로 치러지며 컷오프가 도입된다. KLPGA 선수에게 배정되는 출전 인원은 올해의 두 배인 30명으로 늘어난다.
개최 일정은 2027년 10월 14∼17일이다. LPGA 하반기 아시아 스윙의 첫 대회로 편성돼 아시아 지역 대회 일정의 문을 연다. 국내 선수들의 참가 기회 확대와 함께 대회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KLPGA 선수들의 복귀와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한국 여자골프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다. 내년에는 참가 인원 확대와 일정 개편을 통해 새로운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