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텍사스인스트루먼츠가 22일 자동차·산업용 수요로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 회사는 12월 분기 매출 58억~63억달러를 제시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 3분기 매출은 28% 늘었고 생산능력 확대에 최대 30억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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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08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2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Texas Instruments Gives Sales Forecast That Tops Estimate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아날로그·임베디드 프로세싱 칩 분야 최대 제조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츠(TXN)가 자동차와 산업용 고객 수요에 힘입어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추정치보다 강하게 제시했다.
회사는 수요일 발표에서 12월 마감 분기 매출이 58억~63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45~2.79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매출 추정치는 57억3000만달러, 월가의 주당순이익 추정치는 2.26달러였다.
이번 전망은 AI 거품 우려가 반도체 업종을 짓눌러 온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는 "산업, 자동차,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폭넓은 성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객층이 다변화돼 있고 모든 고객이 AI 인프라 구축의 중심에 있지는 않다는 점이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해 왔다.

주가는 뉴욕 정규장에서 284.65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정규장 종가 기준 상승률은 64%다.
3분기 매출은 28% 증가한 60억6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59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은 2.62달러였다.
하비브 일란 최고경영자(CEO)는 주문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신규 공장 및 장비 투자 예산은 20억~30억달러 범위에서 상단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수요가 많은 신규 반도체 제조장비의 납기 대기 시간 때문에 공급 확대에는 제약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일란 CEO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 사업이 현재 매출의 13%가량을 차지하며 95% 성장했다고 말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츠는 우주 장비부터 가전제품까지 폭넓게 쓰이는 '필수 칩'의 최대 제조업체다. 필수 칩은 덜 정교한 공정으로 생산되지만 각종 제품의 핵심 부품이다. 자동차와 산업용이 회사의 양대 시장이어서 실적은 경제 전반의 수요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연산을 담당하는 대형 디지털 반도체를 만들지는 않는다. 다만 전력관리 관련 칩 등이 서버와 네트워킹 장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AI 인프라의 대규모 확장에 따른 수혜가 커지고 있다.
아날로그 칩과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현실 세계의 입력값을 전자 신호로 변환하며, 스위치로 켜고 끄는 거의 모든 기기에 쓰인다. 데이터센터 장비에서도 고성능 프로세서로 들어가는 전력을 조절하는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