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교육청은 21일 올해 3∼8월 학생 2717명을 통합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 이 가운데 2527명에게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 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7년 지원 절차와 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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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올해 3∼8월 도내 학생 2717명을 맞춤형 통합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2527명에게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제공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와 특수·각종·대안학교 등 483곳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원 대상 학생의 70.7%인 1920명은 학교 내 자원을 통해 지원받았다.

607명(22.3%)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전문기관 등 외부 자원과 연계해 지원받았으며 나머지 190명(7.0%)은 2학기 중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족과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체계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의 상황을 함께 살피고 진단부터 지원, 사후 점검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실제 한 초등학생은 기본 생활 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게임 과몰입이 우려돼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과 전문기관의 가정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았다.
학교 내 지원 체계도 운영되고 있다.
별도의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나 팀을 구성한 학교는 102곳(21.1%), 기존 학생 지원 관련 위원회를 활용하거나 통합 운영한 학교는 257곳(53.2%)이었다.
부장협의회나 학년별협의회 등 기존 협의체를 활용한 학교는 124곳(25.7%)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7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역할 및 단계별 지원 절차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역 전문기관 정보와 실제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비 집행 기준도 명확히 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