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가 20일 재생에너지 사업 25개를 선정했다
- 15개 지자체에 총 100억원을 지원해 주민 소득을 창출한다
-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보급해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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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득 창출과 에너지 전환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 상수원 보호 등을 위해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에서 생산한 전력을 주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추진된다.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27년 낙동강수계 재생에너지 특별지원사업'에 15개 지자체의 2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7년부터 특별지원사업에 재생에너지 분야를 새로 포함해 주민 소득 창출과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16개 지자체가 29개 사업을 신청했다. 사무국과 지방정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사업계획과 주민 참여도,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25개 사업을 확정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이 9개,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이 11개, 마을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사업이 5개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는 81억원이 배정됐다. 사천시와 양산시, 군위군, 경산시, 청도군 등이 참여하며 마을공동체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방식이다.
가구별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에는 16억원이 투입된다. 영천시와 청도군, 경주시, 안동시, 영양군, 의성군, 영주시, 산청군, 양산시, 진주시, 합천군의 주택에 태양광 또는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한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의 냉난방 설비를 재생에너지 설비로 바꾸는 사업에는 3억 원이 배정됐다. 영천시와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진주시에서 5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햇빛소득마을 사업 대상지인 사천시 물빛여가공원과 흥사저수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예산이 확정되면 지자체와 마을이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원 효과가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계기금을 활용한 규제지역 특별지원사업은 최근 재생에너지 사업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