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일 대기측정 자료를 분석했다
- 경남 초미세먼지는 2015년보다 44% 감소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 오존 농도는 2001년보다 27% 증가해 여름철 관리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름철 오존 농도증가…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의 초미세먼지와 주요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장기간 감소했지만 여름철 오존 농도는 오히려 증가해 대기질 관리의 과제로 남았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대기측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5㎍/㎥에서 2025년 14㎍/㎥로 낮아졌다. 감소 폭은 44%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감소율 38%보다 6%p 높았다.
지난해 경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평균 16㎍/㎥보다 낮았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도내 대기측정소 39곳 중 32곳은 초미세먼지 연평균 환경기준인 15㎍/㎥을 충족했다.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PM10)도 2001년과 비교해 51~54% 감소했다. 자동차와 산업시설,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산업·수송·생활 분야의 배출 저감정책과 노후 경유차 감축, 친환경 차량 보급,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등이 대기질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외 오염물질 유입과 기상 여건 변화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존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경남의 오존 연평균 농도는 2001년보다 27% 증가했다. 오존 농도가 높았던 날을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 도내 39개 측정소 모두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전국적으로도 오존 관리 여건은 녹록지 않다. 전국 대기측정소 522곳 가운데 오존 환경기준을 충족한 곳은 3곳에 그쳤다.
경남도와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 농도 상승 원인을 분석하고 계절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오존 생성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겨울철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원을 관리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