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교육청이 20일 타지키스탄 교원 13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시작했다
- 연수생들은 생성형 AI와 바이브 코딩 등 디지털 수업 모델을 실습했다
- 시교육청은 연수 후에도 노트북 지원 등 디지털교육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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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타지키스탄 교원들에게 인공지능(AI)·디지털 수업 모델을 전수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관계자와 정보교원 등 13명을 초청해 '2026년 교류협력국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지난해 6월 체결한 디지털교육 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두 번째 교원 초청 프로그램이다. 세종시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교사단인 '리드(LEAD)교사단'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하는 AI·디지털 교육 사례를 실습 중심으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바이브 코딩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피지컬 AI 시대의 소프트웨어(SW) 교육, AI 기반 수업자료 제작과 수업 설계 등을 배운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가 교원들의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 지역 학교의 디지털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일정도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전의초등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AI·디지털 수업을 참관한다.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견학하며 한국의 문화와 첨단 산업도 둘러볼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타지키스탄 교원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이고 세종의 교육 모델을 현지 학교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 종료 후에도 노트북 등 디지털 인프라를 지원해 타지키스탄의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 역량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세종 교사들이 교실에서 쌓아 온 AI·디지털 교육 경험과 역량을 타지키스탄 교원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연수가 타지키스탄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