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우진과 임시현이 19일 전국체전 양궁 개인전에서 탈락했다
- 김우진은 32강에서 김종호에게, 임시현은 16강에서 패했다
- 강채영과 안산도 탈락했고 김제덕은 8강에 진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양궁 남녀 간판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울산·현대모비스)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김우진은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생활체육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 32강에서 김종호(인천계양구청)에게 세트 점수 4-6(29-28 30-30 28-29 28-30 28-28)으로 졌다. 그는 1세트를 따냈으나 2세트를 비긴 뒤 3, 4세트에서 패해 역전을 허용했다.

임시현은 같은날 열린 여자 일반부 임하나(청주시청)와 16강에서 세트 점수 2-6(29-29 29-29 26-29 29-30)으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 2세트에서 동점을 기록한 임시현은 3세트에서 마지막 화살을 8점에 꽂는 등 흔들리며 세트를 내줬다. 이어 4세트도 내줘 패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잘 알려진 선수다. 김우진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경기까지 금메달 3개를 따내면서 역대 한국인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5개)을 세웠다.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임시현 역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이들 외에도 이날 전국체전에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탈락이 속출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강채영(울산·현대모비스)은 이날 32강에서 홍수남(인천시청)에게 패했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광주은행)은 64강에서 이은아(홍성군청)에게 패해 일찌감치 짐을 쌌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김제덕(예천군청)은 16강에서 최재환(대전시체육회)을 6-2(30-26 28-28 30-30 27-26)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체면을 간신히 살렸다.
이날 결과는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에게도 국내 무대인 전국체전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줬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