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성열 전 최고위원이 19일 추미애 지사의 소방 발언 사과를 비판했다
- 김 전 최고위원은 추 지사 공천 책임을 민주당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 전 최고위원은 임광현 비서실장 발탁이 국정 장악력 약화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광현 비서실장 기용은 믿을 사람 없다는 방증"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김성열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9일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안 하고 국민을 상대로 기싸움을 하다가 부천 화재 사고로 소방관이 순직하자 4일 만에 마지못해 사과했다"며 "사과를 바라시니까 한다는 둥 쓸데없는 사족을 붙여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진단'에 출연해 "추 지사가 자존심을 부리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인력의 헌신을 무시한 발언으로, 6선 정치인이자 도정을 책임지는 지자체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민주당을 향해 "추 지사가 당선되자마자 관사 논란을 일으키고 중수청장 인사에 개입하더니 결국 계륵 같은 존재가 됐다"며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는 상황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공천을 준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차원에서 강력히 경고하고, 통제가 안 된다면 주민소환까지 거론해야 한다"며 "그전에 이런 인사를 무책임하게 공천한 것에 대해 도민 앞에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데 대해서는 "대통령이 현재 신뢰할 만한 정치인이 없다는 방증"이라며 "복심을 이해하고 손발이 돼 줄 중진들이 서로 믿지 못해 자리를 고사하다 보니 나온 차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관료 출신 비서실장 임명으로 인한 청와대의 국정 장악력 약화를 짚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비서실장이 수석비서관들에 대해 강한 장악력을 발휘하기 어렵고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정무 감각이 부족해 국정의 양 날개가 모두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대통령이 총리와 비서실장 역할까지 직접 도맡는 만기친람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다가 정책이 실패하면 물러날 곳도 없고 모든 책임을 홀로 져야 해 국정 신뢰도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필
-1982년생(서울)
-대원외고, 연세대 경영학과
-개혁신당 조직부총장,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