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원 삼성이 18일 화성을 3-2로 꺾고 6연승을 달성했다
- 수원은 승점 59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 서울이랜드는 김해FC를 6-2로 제압하고 3위를 지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수원 삼성이 화성FC의 추격을 따돌리고 K리그2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2026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화성을 3-2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수원(18승 5무 4패·승점 59)은 2위 수원FC(승점 54)와의 격차를 다시 5점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수원이 리그 6연승을 달성한 것은 2007년 이후 19년 만이다. 화성(12승 8무 8패·승점 44)은 2연패에 빠지며 5위에 머물렀다. 4위 대구(승점 49)와의 승점차가 5점이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화성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9분 박스 근처 혼전 상황에서 공을 가로챈 강현묵이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화성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수원은 2분 뒤 추가골을 얻어냈다. 전반 21분 르본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화성 수비수 이래준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수원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강현묵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정교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차두리 감독의 화성이 반격에 나섰다. 화성은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트로프가 머리로 떨군 공을 보이노비치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후반 28분 전성진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스코어는 3-2까지 좁혀졌다.

화성은 경기 막판 일류첸코까지 투입하며 동점 골을 노렸으나 수원이 수비진의 육탄 방어와 골키퍼 김준홍의 선방으로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종료 후 승장 이정효 감독은 "오늘 경기를 보고 난 느낌은 아직 우리 팀은 약팀이라고 생각한다. 전반 끝나고 후반도 일관성을 가지고 플레이하지 못하는 건 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기 끝난 후 그라운드에 눕는 모습을 보면서 갈길이 멀다고 느낀다"라며 선수들을 향해 따끔한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각 목동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이랜드가 김해FC를 6-2로 제압했다. 16승6무6패(승점 54)가 된 서울이랜드는 수원FC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한 계단 밑인 3위를 이어갔다. 2승8무17패(승점 14)의 김해는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