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경찰청은 17일 인천 흉기 난동 이후 특별치안활동을 시작했다
- 경찰은 다중운집지역 97곳과 지역축제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 흉기 범죄와 이상동기범죄 신고는 신속 대응하고 엄정 수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적극 검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경찰이 인천 대형상가 흉기 난동 사건을 계기로 인파 밀집 지역에 위험요소 제거와 순찰을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은 시민 불안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기동대, 형사 등 가용 인력을 지역축제 행사장과 관광지 등 다중운집지역에 집중 배치한다. 부산지역 다중운집시설과 주요 지역은 97곳이며, 10~11월에는 49개 지역축제가 예정돼 있다.
순찰 과정에서는 주민 불안 요인을 확인하고 거동이 수상한 사람에 대한 불심검문과 현장 법규 위반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자율방범대와 민간경비업체 등 치안보조인력과의 협업도 확대한다. 범죄 취약 시간대와 장소를 자율방범대 순찰 노선에 반영하고, 민간경비업체와 공유해 차량 거점 순찰과 순찰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공중협박이나 공공장소 흉기 소지, 살인 예고 등 이상동기범죄 관련 112신고는 코드1 이상으로 지정한다. 필요하면 최고 단계인 코드0으로 격상해 관할과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순찰차와 형사 등을 투입한다.
경찰서장인 상황관리관도 사건 초기부터 현장에 출동해 대응 상황을 지휘한다.
구·군 CCTV 관제센터와 협력해 다중운집지역과 지역축제장 주변에 대한 화상순찰도 진행한다. 관제센터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범죄 징후가 포착되면 경찰에 즉시 통보한다.
범죄예방진단팀은 공공장소 흉기 소지와 공중협박 사건이 발생한 장소를 비롯해 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취약지역의 안전시설과 위해요소를 점검한다.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관계기관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
반복적인 폭력행위 등 자해·타해 위험이 확인된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응급입원을 적극 검토한다.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치료와 사후관리도 연계할 방침이다.
경찰은 흉기 이용 범죄가 발생하면 단순 흉기 소지 여부만 따지지 않고 범행 전후 상황과 피의자의 과거 전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엄정 수사한다. 구속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을철 지역축제와 행사가 집중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