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16일 진주 상무사 보수정비 현장을 점검했다
- 진주 상무사는 1895년 설립된 근대 상업기관 문화유산이다
- 진주시는 상무사를 역사문화거리 관광코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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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유지·문화유산 보존 방안 모색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원도심 한켠에 남은 옛 상업기관이 보수정비를 거쳐 역사문화 탐방 자원 활용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16일 옥봉동에 있는 진주 상무사를 찾아 보수정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진주 상무사는 1895년 설립된 상업기관으로 보부상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업활동을 관장하는 역할을 했다. 현재 건물은 1938년 지어졌으며 전통 목조 기와집 형태를 갖추고 있어 근대 상업시설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상무사는 2011년 6월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제533호로 지정됐다. 시는 지정 이후 2016년까지 대문채와 지붕 연목을 해체·보수했다.
이달 초에는 문살과 창호를 정비하고 마당과 담장 등 주변 환경을 손질했다. 이번 보수정비는 건축물의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유산 주변 경관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향후 상무사를 역사문화거리 관광코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원도심 역사문화 탐방 코스에 포함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무사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원도심 역사문화자원의 보존은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며 "진주 상무사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