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5일 사우디 안보 불안에 대책을 촉구했다
- 리야드 공항 피격에 선수단 안전 우려와 대회 재검토를 요구했다
- 한국 대표팀의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도 일정 조정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 불안이 극에 달하면서 선수 단체가 대회 개최 재검토를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5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연이어 미사일과 발사체 공격을 받자 참가 선수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사우디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항 및 도심 피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근호 선수협회장은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안보 불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며 "어떤 대회의 가치도 선수와 축구 팬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면 대회 개최 여부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 역시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AFC에 현지 안보 상황에 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보호 대책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체제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도 차질을 빚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 중동 원정 평가전을 추진했으나 현지 정세 악화로 일정 조정을 주시하는 상황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AFC도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있을 것"이라며 "AFC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른 참가국들과 함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