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는 14일 도민 2000여 명과 제43주년 도민의 날을 기념했다
- 경남도는 130년 역사와 도민 역할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박완수 지사는 피지컬AI·SMR·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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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남인상' 6명 수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지난 130년을 되짚고 미래 세대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경남도는 14일 경남도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도민과 시장·군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1896년 경상남도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이후 130년간 이어진 경남의 역사와 도민의 역할을 돌아보고 미래세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과 민주화, 산업화 등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고비마다 역할을 해 온 경남의 발자취를 담은 주제영상이 상영됐다.
박완수 지사는 기념사에서 "50년 전 선배들이 국가산업단지를 만들고 방위산업의 씨앗을 뿌린 노력이 오늘날 K-방산·K-원전·K-조선으로 꽃을 피웠다"며 선배 세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50년 후 후배들에게 훌륭한 경남을 물려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피지컬AI 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항공산업을 키워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경남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민헌장 낭독에는 전승현 중령, 김지온 학생, 김영원 조각가, 라지원 소방교, 김콘스탄틴 학생 등 도민 대표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도민의 약속을 함께 낭독했다.
제2회 '자랑스러운 경남인상'도 시상했다. 수상자는 경제 부문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 문화·예술·체육 부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사회공헌 부문 김쌍식 행복베이커리 대표와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선행·효행·가족 부문 유의배 작은형제회 신부, 보훈 부문 김상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자문위원이다.
미래세대의 희망을 상징하는 '별빛 우산' 전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박 지사와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에게 우산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함께 우산을 펼치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념식에 이어 굿데이남성중창단과 경남 출신 가수 손빈아·성민지의 공연이 열렸다. 도청 광장에서는 18개 시·군의 관광·축제·특산물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행사에서는 총 377건, 38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도와 시·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