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선국 의원이 13일 서남권 의료대책의 실행계획 부재를 비판했다
- 국립의대 무산 후 대안들이 기존 사업 재탕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 목포시의료원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다며 500병상 병원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의료대책이 구체적인 실행계획 없이 바뀌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립의대 유치 무산 이후 제시된 대안들이 기존 사업의 재탕에 그치고 의료체계 구축 방안마저 불분명해 주민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이다.

최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의대 추천 결과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서남권 발전전략 TF의 활동 실적과 의료대책의 실효성을 문제 삼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TF가 내부 회의 4차례 외에 뚜렷한 외부 활동 실적을 내놓지 못했고 목포시와의 협의도 실무자 간 전화 연락 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TF가 준비 중인 '서남권 대도약 이니셔티브' 역시 조선업과 해상풍력 등 기존 사업을 되풀이하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의료대책의 일관성 부족도 도마에 올랐다. 최 의원은 빅5 병원 유치설이 사라진 데 이어 공적자원 활용과 목포시의료원 기능 강화 및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운영 방안 등이 잇따라 거론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형배 시장이 목포시의료원을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하자 최 의원은 "지금은 상상을 할 때가 아니라 구체적 대안을 제안해야 할 시기"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전북 군산 사례도 제시했다. 377병상 규모의 전북특별자치도립 군산의료원이 있는데도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기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만으로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군산전북대병원은 202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그는 299병상 규모의 목포시의료원 기능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어렵다며 5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상상과 검토라는 모호한 말이 아닌 진실되고 구체적인 대안으로 서부권 시민과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