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가 13일 프로야구 MVP·신인상·감독상 후보를 확정했다
- MVP 후보는 투수와 야수 각 7명씩 총 14명으로 압축됐다
- 수상자는 11월 KBO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로 발표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올 시즌 최고의 별을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올해 국내 프로야구를 빛낸 정규리그 MVP와 신인상, 감독상 후보를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13일부터 시작됐으며, 수상자는 오는 11월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최종 발표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MVP 후보는 개인 타이틀 수상자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중심으로 투수 7명, 야수 7명 등 총 14명으로 압축됐다. 야수 부문에서는 시즌 45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과 장타율 1위에 오른 김도영을 비롯해 타율과 출루율 선두를 차지한 구자욱, 139타점으로 타점왕에 오른 샘 힐리어드, 211안타로 최다 안타 타이틀을 거머쥔 빅터 레이예스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원준, 황성빈,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41홈런을 몰아친 오스틴 딘도 경쟁에 가세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정상에 오른 곽빈을 비롯해 나란히 15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임찬규와 고영표가 후보로 선정됐다. 여기에 35세이브로 세이브왕에 오른 김재윤을 비롯해 소형준, 스기모토 코우키, 최민석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후보에는 총 9명(투수 6명·야수 3명)이 도전장을 냈다. KBO 규정에 따라 2026년 입단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 입단한 선수 중 투수 30이닝, 타자 60타석 이하의 누적 기록을 가진 선수가 대상이다. 타자 부문에서는 20홈런과 79타점을 올린 포수 허인서와 19홈런 66타점을 기록한 문정빈, 타율 0.338의 류현인이 눈길을 끈다. 투수 부문에서는 나란히 9승을 거둔 김민준과 박정민을 비롯해 우강훈, 장찬희, 김태형, 박준현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신설된 감독상 부문은 2026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을 이끈 사령탑 전원이 후보로 올라 자웅을 겨룬다.
MVP와 신인상, 감독상은 KBO리그를 취재하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기자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다음 달 개최되는 KBO 시상식에서 베일을 벗는다. 특히 올해 MVP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기아자동차의 전기차인 "EV5"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