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티그룹은 13일 채권 트레이딩 매출 44억달러를 기록했다
- FICC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238억달러로 증가했다
- 주당순이익은 2.85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씨티그룹, 3분기 EPS 2.85달러 '깜짝 실적'…트레이딩·서비스 쌍끌이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Citi Fixed-Income Traders Post Higher Revenue While Rivals Mis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씨티그룹(종목코드: C)의 채권 트레이딩 부문이 최소 10년 만에 가장 좋은 3분기 실적을 거뒀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돈 이 실적에 힘입어 씨티의 분기 매출도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씨티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채권·외환·원자재(FICC) 트레이딩 부문 매출이 4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43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기업과 정부의 자금 이동·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부문도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실적을 냈다.
FICC 트레이딩과 서비스 부문의 호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인수합병(M&A) 자문 부문의 실적을 상쇄했다. M&A 자문 매출은 4% 감소했고 채권 인수 매출도 줄었다.

주주들은 금리 상승과 M&A 둔화 속에서 업계 최대 수익원 중 하나인 채권 트레이딩 부문의 성장세가 꺾일 조짐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씨티의 채권 트레이딩 사업은 월가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일부 부문의 실적이 엇갈린 씨티 마켓 사업 전반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는 씨티가 경쟁사들보다 시장 혼란을 잘 헤쳐 나가는 모습이다. 이날 앞서 실적을 발표한 JP모간체이스(JPM)는 3분기 채권 트레이딩 매출이 예상 밖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2년여 만의 첫 감소다. 씨티는 스프레드 상품 부문 내 신용 파이낸싱 데스크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고, 금리 트레이딩 매출은 줄었다.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뉴욕에 본사를 둔 씨티를 강하게 이끌어 왔다. 그는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엄격히 관리해, 수년간의 정체를 딛고 월가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설득해 왔다. 씨티 주가는 올해 들어 13% 올라 주요 경쟁사들을 모두 앞질렀다.
씨티의 주당순이익(EPS)은 2.85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2.65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약 8% 증가한 238억 달러로 평균 예상치 237억 달러를 넘어섰다.
씨티는 수익성을 경쟁사 수준에 가깝게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목표를 10~11%로 제시해 왔다. 1~9월 ROTCE는 12.6%를 기록했다. 곤살로 루체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9월 투자자들에게 올해 ROTCE가 11%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씨티는 지난 7월 하반기에 감원 확대와 기술 투자로 일부 비용을 앞당겨 집행하겠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그러나 3분기 비이자비용은 140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44억 달러를 밑돌아 비용 통제에 성공했다.
씨티는 멕시코 소비자금융 사업부인 바나멕스의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수개월 내 진행될 기업공개(IPO)를 위해 자문 은행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유 지분 상당 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는 프레이저 CEO 체제에서 수년간 추진해 온 미국 외 소매금융 사업 축소 전략의 마무리 단계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