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골드만삭스는 13일 3분기 순이익이 52억90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주식 부문 매출은 72% 급증했지만 FICC 매출은 1% 감소했다
- 투자은행 수수료와 자산관리 매출이 늘며 전체 매출은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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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둔화에도 투자은행 수수료 21%↑…'깜짝 실적'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3일 로이터통신 기사(Goldman Sachs quarterly profit rises on equities strength)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골드만삭스(종목코드: GS)가 13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 거래가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중동 분쟁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로 주식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3분기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연료비 상승, 반도체주 매도세 등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재조정하면서 은행 트레이딩 부문의 매출이 늘었다.
주식 부문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급증한 6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채권·외환·원자재(FICC) 부문 매출은 34억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 줄었다.

골드만삭스의 FICC 부문 실적은 올해 들어 큰 폭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 2분기 순매출은 32% 급증했지만, 1분기에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변동성에 금리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10% 감소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FICC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현재 세계가 복잡하고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우리는 고객을 위해 계속 성과를 낼 수 있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순이익은 52억9000만 달러, 주당 17.01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41억 달러, 주당 12.25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 1.5% 올랐다.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약 1.7%로, 최대 경쟁사인 모간스탠리와 S&P500지수에 뒤처져 있다.
투자은행 부문 선방
LSEG 자료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M&A 규모는 직전 분기보다 41% 감소한 9930억 달러로, 2025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밑돌았다. 골드만삭스 투자은행 부문은 이 같은 일시적 거래 둔화 속에서도 선방했다.
투자은행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채권·주식 인수 실적이 늘고 자문 수익이 18% 급증하면서 시장 전반의 둔화 흐름을 거슬렀다.
골드만삭스는 인텔의 230억 달러 규모 주식 발행에서 공동 대표 주관사를, SK하이닉스의 265억 달러 규모 미국 증시 공모에서 글로벌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뉴욕 양키스와 아폴로스포츠캐피털 계열사 간 26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거래, 엔비디아의 미디어텍 35억 달러 투자에서는 자문사로 참여했다.
다만 2분기 거래가 많았던 탓에 투자은행 수수료는 직전 분기 대비 5% 줄었다.
사모대출, 환매 압박 비켜가
골드만삭스 사모대출 펀드는 지난 9월, 3분기 공개매수에서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이 한층 줄었다고 밝혔다. 다른 사모대출 운용사들이 환매 요청에 시달리는 가운데서도 2분기 연속 환매 한도인 5%를 밑돈 것이다.
사모대출 업계는 인공지능(AI)이 포트폴리오 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로 자금을 회수하려는 투자자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 다만 3분기 들어 운용사들이 밀린 환매 요청을 처리하고 투자 심리도 회복되면서 주요 펀드의 환매 요청은 둔화됐다.
사모대출 펀드를 포함한 자산·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14% 늘며 또 한 번 견조한 분기 실적을 거뒀다. 이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23% 증가한 18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변동성이 큰 트레이딩·투자은행 부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자산·자산관리 사업을 확대해 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