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원 부산시의원이 12일 화명생태공원 조명공사를 점검했다
- 파손 원인 규명과 보수·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생태환경과 허가 조건을 반영한 공동관리 방안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경관조명 공사를 앞두고 시설 파손 원인과 관리 방안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를 찾아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장과 파손 시설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 도시공공디자인과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꽃단지 일원에 바닥 LED 조명 797개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부산 밀페스티벌 당시 조명 일부가 파손되면서 보수와 추가 훼손 방지 대책이 과제로 떠올랐다. 현재 연꽃단지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운영 중이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열린다.
김 의원은 "파손된 조명을 교체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면서 "철근 지주와 안전띠 등 임시 시설물이 보행을 방해하거나 안전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살펴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가하천 구역에 자리한 생태공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조명 배치와 설치 방식 변경 여부도 생태환경 및 하천 관리기준에 맞춰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허가 조건과 추가 협의 필요 여부를 관할 유역청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명이 어떤 경위로 파손됐는지 확인하고 보수 이후에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생태공원의 환경과 유역청의 허가 조건을 고려하면서 시민 이용과 행사 운영에도 적합한 방법을 관계기관이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설 관리 업무를 낙동강관리본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도시공공디자인과와 낙동강관리본부가 시설 상태를 공동으로 점검해야 한다"면서 "보수 범위와 일정, 비용 처리 방안, 향후 관리 주체를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원 의원은 "관리 이관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필요한 정비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준공을 앞둔 시설의 보수와 재발 방지대책이 구체적인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과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