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은 13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낮췄다
- 대형 IP 활동 공백과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 둔화로 올해 역성장을 전망했다
- 3분기 영업이익은 41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5.2%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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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연차 IP 성과 관건…목표가 5만원 하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3일 JYP엔터테인먼트(JYP Ent.)에 대해 대형 지식재산권(IP)의 활동 공백과 저연차 아티스트의 더딘 성장으로 올해 실적이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하향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JYP Ent.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338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9억원으로 2.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442억원을 5.2% 밑도는 수준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높은 기저 영향"이라며 "앨범 발매 개수는 동일하게 7개이나, 전년 트와이스 앨범에 대한 기저 부담, 서구권 기여가 큰 스키즈 앨범은 인식 시기상 4분기에 더 많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횟수는 지난해 3분기 64회에서 올해 3분기 35회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공연 비중이 높아 지난해 스트레이키즈의 대규모 서구권 투어보다 수익성도 낮을 것으로 예상됐다. 남미에서 열린 자체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는 순매출 기준으로 출연료 항목에 반영된다.
상품(MD) 부문은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공연, 온라인 판매와 캐릭터 팝업, 일본 나고야·오사카·도쿄 팝업 효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도쿄 팝업 실적은 올해 4분기에 반영된다. 비용 측면에서는 아워버스데이 데뷔 비용과 국내 공연 및 앨범 관련 콘텐츠 제작비 증가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 연구위원은 "활동 공백으로 연간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며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스키즈는 4분기 기대했던 앨범 부재와 군입대를 고려할 시 2027년에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하향은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등 두 대형 IP의 활동 불확실성을 반영해 12개월 선행 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17% 낮춘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지만 저연차 IP의 성과가 나타나야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어느 때보다 고연차 IP 공백을 메꿔줄 저연차 IP의 세대교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PER은 12배로 확실한 저평가지만, 뚜렷한 저연차 IP 성과가 없다면 재평가 요소도 제한적인 주가"라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