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범블은 13일 이타카홀딩스와 10억달러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
- 범블 주가는 인수 소식에 전날보다 50% 오른 3.80달러로 마감했다
- 유료 이용자와 매출 감소로 온라인 데이팅 시장 성장 둔화가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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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3일 오전 08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12일 로이터통신 기사(Dating app Bumble in advanced talks to go private at $1 billion valuation, source say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범블(BMBL)이 이타카홀딩스에 인수돼 비공개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기업가치는 약 10억달러로 평가된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월요일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전했다.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범블 주가는 월요일 약 50% 상승한 3.80달러로 마감했다. 하루 상승률로는 사상 최대다. 금요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억8900만달러였다.

이타카는 실리콘밸리 경영진 출신인 라비 굽타와 존 헤게먼이 설립한 기술 기업 지주회사다. 범블과 이타카는 로이터통신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올해 앞서 온라인 데이팅 업계의 성장 둔화 속에 범블이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범블과 더 큰 경쟁사인 매치그룹(MTCH)은 압박을 받고 있다. 매치그룹은 틴더와 힌지를 보유한 회사다. 끝없이 화면을 넘기는 방식에 환멸을 느끼는 Z세대 가입자가 늘면서 이용자 참여도가 약해졌다.
PP포사이트의 파올로 페스카토레 애널리스트는 "비공개 전환은 전략적 묘수라기보다 범블의 현 전략이 실패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에 가깝다"며 "소유주가 바뀐다고 근본적 문제가 마법처럼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범블은 2014년 최고경영자(CEO) 휘트니 울프 허드가 설립했다. 여성이 먼저 말을 거는 방식을 앞세워 온라인 데이팅 시장을 개척했다. 그러나 2021년 140억달러 규모의 대형 상장으로 나스닥에 데뷔한 뒤 팬데믹 이후 성장 둔화에 시달리고 있다.
울프 허드는 2024년 1월 CEO에서 물러났다가 지난해 3월 복귀했다. 그의 지휘 아래 범블은 AI 기반 기능과 이용자 간 새로운 연결 방식을 내놓으며 성장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
2025년 범블의 총 유료 이용자는 11% 넘게 줄어든 약 370만명이었다. 연간 매출은 10% 가까이 감소한 약 9억6600만달러였다.
6월30일 마감한 2분기에는 총 유료 이용자가 16.4% 감소한 320만명으로 집계됐다.
페스카토레 애널리스트는 "AI가 만능 해법이 될 수 없고 또 한 차례의 비용 절감도 마찬가지"라며 "범블은 소비자가 돌아와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절실히 제시해야 하고 더 중요하게는 돈을 내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