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산삼축제가 12일 23만명이 찾고 막을 내렸다.
- 산양삼·먹거리 판매액은 15억6200만원으로 늘었다.
- 함양군은 산삼 관광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년 대비 판매 28.5% 증가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가을 숲에서 산삼을 캐고 건강과 휴식을 즐긴 함양산삼축제가 23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함양산삼축제에 23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양삼 원물과 가공품, 먹거리관, 마켓존 등의 판매액은 15억6200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8.5% 늘었다.
올해 축제는 '산삼에 물들고, 함양에 머물다'를 주제로 산삼 판매와 체험에 건강·휴식·공연·먹거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산삼을 일상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5만 원대 실속형 제품을 마련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구매 금액에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환급과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산삼을 직접 캐는 체험과 필봉산 숲에서 열린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산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항노화관에서는 건강 상태 진단과 헬스투어를 진행했고 맨발 걷기 힐링 페스타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확대했다. 패밀리존에서는 어린이 놀이와 만들기 체험, 공연이 이어졌다. 새로 조성한 힐링쉼터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500석 규모의 먹거리관은 함양의 지역 음식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야간에는 지역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한 '산막나이트'가 열려 축제의 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막식에서는 '2027 함양 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 4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빛 공연도 상림공원 밤하늘을 수놓았다.
폐막일인 11일에는 '제2회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함양 15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성취를 나눴다.
이어 고운광장 주무대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축제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진병영 함양군수의 환송사,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현재 축제위원장의 폐회 선언이 진행됐다. 초청 가수 공연과 불꽃쇼도 이어졌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알찬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2027년 함양 방문의 해를 계기로 방문객들이 산과 숲, 문화와 먹거리를 두루 즐기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산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와 체류형 관광을 이끄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