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필로사 스텔란티스 CEO가 9일 웨이브와 협력이 개발비와 기간을 줄인다고 밝혔다.
- 스텔란티스는 웨이브 AI를 STLA 오토드라이브에 통합해 2028년 출시를 추진했다.
- 토리노 행사서 피아트 500e·마세라티로 핸즈프리 주행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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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웨이브 AI 탑재 '레벨 2++' 2028년 북미 출시 겨냥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9일 로이터통신 기사(Stellantis CEO says Wayve tie-up can cut self-driving costs, development tim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종목코드: STL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스타트업 웨이브(Wayve)와의 협력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능의 상용화를 앞다퉈 서두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필로사 CEO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기술 행사 '웨이브(Wave)'에 알렉스 켄달 웨이브 CEO와 함께 참석해, 핸즈프리 주행을 대중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보급을 가속하려면 규모의 경제가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급률이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대규모로 확대되기만 한다면, 우리가 알렉스 측에 제공하는 보완적 자산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의 규모가 비용을 낮춰줄 것이며, 이는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운전자의 감독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이른바 '레벨 2++' 운전 보조 기술을 두고 한 발언이다.

필로사 CEO는 기술 파트너와 협력하는 핵심 이점으로 개발 기간 단축을 꼽았다. 현재 스텔란티스의 개발 기간은 약 24개월 수준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5월 웨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웨이브의 인공지능(AI) 기반 주행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STLA 오토드라이브'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첫 제품은 2028년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완성차 업체들이 운전 보조 시스템의 확대 적용을 추진하는 가운데 유럽 규제 당국은 점점 고도화되는 이들 시스템에 대한 승인 규정을 통일하기 위한 작업을 아직 진행 중이다.
격화하는 경쟁
전통 완성차 업체들은 당초 고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대부분 자체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비용이 급증하고 투자 회수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전문 기술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점차 높이고 있다.
웨이브는 닛산, 메르세데스 등 다른 완성차 업체와도 협력하고 있으며, 자사 기술이 여러 차량 브랜드와 시장에 두루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혀왔다.
켄달 CEO는 지프, 피아트, 푸조, 마세라티 등을 거느린 스텔란티스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동일한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별로 차별화된 자율주행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목표 가운데 하나는 스텔란티스가 보유한 차량과 브랜드의 다양성"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테슬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도로 안전을 높이고 자율주행 기능의 보급을 앞당길 수 있다며, 유럽 각국 규제 당국에 자사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승인을 압박하고 있다.
이날 토리노 행사에서 스텔란티스와 웨이브는 피아트 500e와 마세라티 그레칼레 개발 차량으로 핸즈프리 주행을 시연했다. 이는 올해 초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을 다른 차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