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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델타항공, "전부 연료 탓"… 연간 이익 전망 4분의 1 '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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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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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이 9일 연료비 급등으로 연간 이익 전망치를 낮췄다.
  • 3분기 연료비는 62% 늘었고 EPS와 영업이익률도 둔화했다.
  • 수요는 견조했지만 추가 운임 인상 여력은 제한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델타항공 3분기 연료비 62% 급증, 연간 EPS 전망 5.10~5.60달러로 하향
델타항공, 4분기 매출 20% 증가 자신하지만… 고유가 장기화에 '발목'
정유소 '방패'도 한계… 델타항공, 연료비 60억 달러 폭탄에 전망 하향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9일 로이터통신 기사(Delta Air Lines cuts profit forecast as fuel costs outpace fare gain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델타항공(종목코드: DAL)이 지난 9일(현지시간) 연간 이익 전망치를 중간값 기준으로 4분의 1가량 하향 조정했다. 견조한 여행 수요와 항공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급등한 연료비 부담이 이를 압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전망 하향은 미국 항공사들이 직면한 과제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경우 승객들이 추가 운임 인상을 감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항공사들은 이미 올해 운임을 큰 폭으로 올렸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추가 인상이 여행객들의 지출 의향을 시험대에 올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델타 항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은 올해 연료비가 지난해보다 약 6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연료비는 전년 동기 대비 62% 급증한 41억 달러로, 지난 7월 회사가 예상했던 수준을 5억 달러 이상 웃돌았다.

에릭 스넬 델타항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망 하향의 원인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부 연료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여름 이후 원유와 정제 항공유 가격이 모두 올랐다고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7월에 제시했던 6.50~7.50달러에서 5.10~5.60달러로 낮췄다. 새 전망치의 중간값인 5.35달러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5.46달러를 밑돈다. 회사는 2026년 조정 세전이익을 45억 달러로 전망했다.

3분기 조정 EPS는 1.72달러로, LSEG 집계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인 1.76달러에 소폭 못 미쳤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11.1%에서 9.4%로 하락했다.

델타항공은 미국 주요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쟁사인 유나이티드항공(UAL), 아메리칸항공(AAL), 사우스웨스트항공(LUV)은 이달 말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운임 상승

미국 교통통계국(BTS)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들은 2026년 1~8월 정기 운항편 연료비로 429억 달러를 지출했다. 연료 사용량은 소폭 줄었음에도 지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2억 달러 늘었다.

견조한 수요와 제한적인 좌석 공급 증가 덕분에 항공사들은 늘어난 연료비를 승객에게 전가할 수 있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8월까지 5개월간 미국 항공 운임은 전년 대비 평균 약 25% 상승했다.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업계의 계획된 공급 증가율이 3분기보다 4분기에 가속화될 예정이어서, 애널리스트들은 델타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여행 수요를 위축시키지 않고 운임을 더 올릴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업계가 매출 확대 조치를 통해 회수할 수 있는 연료비 상승분의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완전한 회수는 2027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델타항공은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혔다. 스넬 CFO는 4분기 예약이 이미 60% 가까이 찼다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4분기 조정 EPS를 1.15~1.65달러로 전망했다. 중간값인 1.40달러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1.39달러와 대체로 부합한다.

정유소 보유의 강점

델타항공은 미국의 다른 주요 항공사들에 없는 강점을 갖고 있다. 필라델피아 외곽에 정유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넬 CFO는 이 정유소가 올해 7억 달러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우리는 다른 어떤 항공사도 갖지 못한, 연료 가격을 상쇄하거나 일부 상쇄해 주는 정유소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인수한 먼로(Monroe) 정유소는 원유를 항공유 및 기타 제품으로 가공한다. 델타항공은 항공 부문으로 이전되는 연료에 대해 여전히 시장 가격을 지불하지만, 정제 이익은 회사 내부에 남게 된다.

이는 원유와 정제 연료 간 가격 차이가 벌어져 외부 공급업체로부터 연료를 구매하는 항공사들의 비용이 늘어날 때 도움이 된다. 다만 이러한 방어 효과는 정제 마진에 따라 달라지며, 마진이 약화될 경우 정유소가 손실을 낼 수도 있다.

정유소가 유가 상승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정도에도 한계가 있다. 갤런당 40센트의 정유소 효과를 반영하더라도, 델타항공은 연료비가 3분기 갤런당 3.61달러에서 4분기 4.25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넬 CFO는 연료비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결국 연료 가격은 내려갈 것"이라며 "다만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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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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