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오펑이 12일 유럽용 자율주행을 빠르게 맞춘다고 밝혔다.
- 유럽 국가 간 조정에 약 2주, 데이터는 1만분의 1만 썼다.
- 샤오펑은 2027년 유럽 도입과 로보택시 진출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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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12일 오전 08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1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Xpeng Says It Can Quickly Adapt Car Autopilot Systems for Europe)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샤오펑(XPEV)은 비교적 적은 양의 데이터만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을 유럽 도로에 신속히 맞출 수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지 않고도 시장별로 수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우 셴밍 샤오펑 범용지능 부문 책임자는 파리 모터쇼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가 유럽의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넘어가는 시스템 미세 조정을 약 2주 만에 해냈다고 말했다. 이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는 기반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에 쓰이는 데이터의 1만분의 1 수준에 그쳤다고 그는 설명했다. 리우 책임자는 "아주 적은 양의 현지 데이터만 활용해도 이곳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12~18일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는 전기차(EV)를 둘러싼 중국의 경쟁력과 공급 불균형이 핵심 화두가 될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유럽연합(EU) 수출을 절반 넘게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논의의 비중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중국에서 폭스바겐(VOW3)의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우 책임자에 따르면 회사는 유럽 규제 당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비게이션 가이드 파일럿' 시스템을 2027년 유럽에 도입한다는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는 교통 규칙과 도로 구조, 자전거 이용자·보행자와의 상호작용이 유럽에서는 뚜렷이 다른 과제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샤오펑은 유럽 환경에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규제 당국에 입증해야 한다. 테슬라(TSLA)가 자사 감독형 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해 더 폭넓은 승인을 받으려 애쓰고 있다는 점도 이 과제의 무게를 보여준다.
리우 책임자는 샤오펑이 성능을 낮춘 버전이 아니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전체 기능을 유럽에 들여오려 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본적인 차선 유지와 크루즈 기능을 넘어 복잡한 도심·고속도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도로 표지판 인식과 자전거 이용자 우선 배려, 유럽 도시 특유의 운전 관행에 맞춘 주행도 포함된다.
샤오펑은 유럽 외에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에서도 이 기술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주 중국에서 로보택시 운영을 처음 시작한 데 이어 유럽에도 로보택시 차량을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샤오펑은 자체 차량 판매를 넘어 기술로 수익을 낼 기회도 보고 있다. 리우 책임자는 폭스바겐과의 협력을 사례로 들며 기술 발전이 자사 자동차 사업 밖에서도 상업적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