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가 10일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 시민 2500여 명이 혁신도시 완성 의지를 모았다.
- 장일영 씨가 진주시민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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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 시민 2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주대첩의 승전 의미를 되새기고, 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발전을 향한 뜻을 모았다.
진주시는 전날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제31회 진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팝페라 가수,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진주시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표현했다. 참석자들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촉구하며 혁신도시 완성 의지를 모았다.
기념식에 이어 30개 읍면동 농악대가 참여한 합동 농악놀이도 열렸다. 농악대와 시민들은 공연을 함께하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주시민상은 장일영 씨가 받았다. 장 씨는 경남일보 논설위원과 KBS 객원해설위원, 진주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2005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지역사 편찬과 향토자료 집필에 참여하는 등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주 시민의 날은 1592년 진주대첩 승전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진주시는 1995년 진양군과 통합한 뒤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 온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경남진주혁신도시를 완성하고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진주의 도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