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나연이 10일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에서 5위했다
- 고나연은 프리에서 119.36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썼다
- 한국 여자 싱글은 파이널 진출자를 한 명도 못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고나연(의정부여고)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고나연은 10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 할라 올리비아에서 끝난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10점에 예술점수(PCS) 54.26점을 합쳐 119.36점을 받았다.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이다. 쇼트프로그램(58.02점) 점수를 더한 최종 총점은 177.38점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 엉덩방아 실수를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히 만회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작으로 트리플 루프와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점프에서 모두 가산점(GOE)을 챙겼다. 가산점 구간의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트리플 플립에서 어텐션과 쿼터 랜딩 판정으로 수행점수 1.29점이 깎인 점은 아쉬웠지만 남은 과제를 안착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마쳤다.

우승은 가나자와 수미카(일본·196.37점)가 차지했다. 캐나다 교포 리아 조(195.76점)와 엘리자베스 디번(스위스·189.11점)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 4차 대회 10위에 그쳤던 고나연은 순위를 5위로 대폭 끌어올렸으나 랭킹 포인트 8점(22위)에 머물며 상위 6명이 다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 여자 싱글은 이번 시즌 파이널 진출자를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장하린(도장중·9점·18위)과 황정율(수리고·4점·33위) 역시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 피겨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지 못한 것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던 2021-2022시즌 이후 5년 만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