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르브론 제임스가 9일 필라델피아 데뷔전을 치렀다.
- 필라델피아는 브루클린에 108-114로 패했다.
- 르브론은 18분 10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한 '킹' 르브론 제임스가 새 팀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무대를 치렀다.
필라델피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프리시즌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08-114로 패했다. 프리시즌 경기인 만큼 승패보다는 새로운 라인업 실험과 선수들의 실전 감각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은 단연 르브론의 필라델피아 데뷔전이었다. 지난 여름 LA 레이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며 8년 만에 동부 컨퍼런스로 돌아온 르브론은 선발 출전해 전반만 소화하며 18분 동안 10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 VJ 엣지컴, 제일런 브라운, 르브론 제임스, 조엘 엠비드로 이어지는 화려한 베스트 라인업을 처음으로 가동했다. 르브론은 경기 초반 직접 득점보다는 넓은 시야를 활용한 패스와 경기 조율에 집중했다. VJ 엣지컴의 컷인과 속공을 살려주는 날카로운 패스를 뽐냈고 조엘 엠비드와도 위협적인 합작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후 적극적으로 득점 가동에 나선 르브론은 야투 시도를 아끼는 대신 파울을 4차례 얻어내며 자유투 8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르브론이 경기 운영을 도맡으면서 타이리스 맥시는 본인이 잘하는 공격에 집중해 한결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 새로 영입된 제일런 브라운 역시 18점을 몰아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르브론이 빠진 구간에서도 화력을 더했다.
다만 프리시즌 첫 완전체 가동인 만큼 보완점도 노출됐다. MVP 출신 센터 조엘 엠비드는 6점 8턴오버를 기록하며 아직 실전 감각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필라델피아는 전반을 58-56으로 앞서갔으나 3쿼터 브루클린의 파상공세에 흐름을 내주며 결국 경기를 내줬다. 브루클린은 이적생 줄리어스 랜들이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