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NK금융그룹이 8일 밸류업 2.0 후속행보를 밝혔다.
- 지난 6일 실행전략 논의 서밋, 7일 시장소통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 2029년 ROE 10.5%·CET1 12.5%·환원율 5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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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의견 반영 소통 강화 계획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숫자로 제시한 기업가치 목표를 실제 경영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행보가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 밸류업 2.0 리더십 서밋'을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7일에는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가 참여한 'BNK 캐피털 마켓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밸류업 계획과 주요 경영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9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그룹의 경영 방식과 조직문화에 반영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는 BNK금융지주와 계열사 경영진,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임원, 지주 및 계열사 이사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방향과 계열사별 실행과제를 점검했다.
이사회와 경영진이 그룹 전략을 함께 확인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면서 전략 수립과 집행, 성과 점검으로 이어지는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의는 새로운 계획을 추가하기보다 기존 전략을 경영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에 집중됐다. 각 계열사는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자원 배분 체계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은 밸류업 2.0을 통해 2029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5% 이상, 보통주자본비율(CET1) 12.5% 이상을 달성하고 주주환원율 50% 이상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7일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주주와 투자자, 애널리스트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추진 방향과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경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BNK금융그룹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장의 평가와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밸류업 추진 상황과 성과를 이사회와 공유하고, 주주와 투자자 등 시장과의 논의를 통해 실행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밸류업 2.0은 그룹 전략이 계열사 실행과제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경영성과로 나타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성과를 이사회와 점검하고 시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 방향이 일선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