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축산연구소가 8일 한우 육종센터에 선정됐다.
- 우량 씨수소 생산과 국가 개량사업 참여를 맡게 됐다.
- 수정란 보급과 친자감정으로 개량 기반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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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한우 개량사업이 우량 씨수소 생산을 기반으로 국가 단위 사업에 참여하는 체계로 확대된다.
경남도 축산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개량사업 '한우 육종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우 육종센터는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 집단을 육성하고 우량 씨수소를 생산하는 한우 개량 전문기관이다. 경남 축산연구소는 이번 선정으로 우량 씨수소 생산과 국가 한우 개량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연구소는 한우사 증축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육종센터 선정을 준비해왔다. 고능력 수정란 연구·보급과 송아지 친자감정 무상 지원을 통해 도내 한우의 혈통 관리와 생산성 향상에도 힘써왔다.
앞으로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암소를 선발·육성하고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추진한다. 계절번식을 통해 생산한 수송아지는 성장능력과 외모 등을 평가하는 당대검정을 거쳐 씨수소 선발 후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소에서 생산된 수송아지가 당대검정을 거쳐 씨수소로 선발되면 해당 씨수소의 정액 50%는 경남 한우 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연구소는 기존 우량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과 육종센터 사업을 연계해 농가의 개량 기간을 줄이고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병국 축산연구소장은 "한우 육종센터 선정은 경남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계기"라며 "현장 중심 연구와 우수 유전자원 보급을 확대해 한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