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가 8일 스포츠 세종포럼을 열고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 2032년 전국체전 유치와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이 핵심 의제였다.
- 세종중앙공원 체육공원 전환과 스포츠 도시 도약 방안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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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세종시가 2032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와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8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여민실에서 '행정수도를 넘어 스포츠 수도로, 세종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제8회 스포츠 세종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조상호 시장과 안신일 시의회 의장, 강미애 교육감,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수녕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계 관계자와 기업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세종시의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고 체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2032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비롯해 국립체육영재학교 세종 유치, 세종중앙공원 체육공원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세종시 발전에 미칠 영향과 파급효과'를 주제로 전국체전 유치가 지역 경제와 도시 발전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오재홍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은 '국립체육영재학교 세종 유치 및 건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행정수도라는 도시 특성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청소년 스포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송애정 스포츠과학원 박사는 '세종 중앙공원 부지의 체육공원 전환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시민 체육활동 공간을 확대하면서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송낙훈 중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가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전국체전 유치는 세종의 다음 2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행정수도를 넘어 '스포츠 수도 세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