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리엇 압박 1년 만에 펩시코가 목표 달성 시한에 몰렸다
- GLP-1 확산으로 스낵·탄산음료 수요 위협이 커졌다
- 3분기 매출은 4.3% 증가 전망이나 회복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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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7일 로이터통신 기사(PepsiCo running out of time to meet Elliott-inspired targets as GLP-1 threat intensifie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1년 전 약 4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한 이후 펩시코(PEP)가 내세운 성장·마진 목표의 달성 시한이 임박했다. 체중감량 치료제(GLP-1)가 짭짤한 스낵과 탄산음료 시장에 가하는 위협도 거세지고 있다.
목요일 펩시코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북미 핵심 사업 부문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라몬 라과르타 최고경영자(CEO)가 이란 전쟁발 투입비용 상승과 소비 수요를 억누르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가운데 해당 부문 판매량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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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수준의 생산성 절감 노력과 2월 레이스·도리토스 등 제품의 최대 15%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펩시코의 상반기 핵심 영업이익률은 매출의 16.3%로 전년 동기 대비 15bp 하락했다.
이는 엘리엇과의 협의 이후 발표된, 3년에 걸쳐 100bp 개선하겠다는 12월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움직임이다.
펩시코 투자자인 하이타워어드바이저스의 스테파니 링크 최고투자전략가는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변화'에 직면해 명확한 회복 경로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단지 너무 늦었을 뿐이고, 이제는 GLP-1이라는 위협까지 떠안게 됐다"고 말했다.
엘리엇과 펩시코는 이번 기사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건강식 제품 출시 압박받는 식품업체들
체중감량 치료제는 크래프트하인즈(KHC)부터 코나그라브랜즈(CAG)까지 식품업체들로 하여금 더 건강하고 재구성된 제품을 내놓도록 압박하고 있다. 펩시코도 이런 흐름에 동참해 도리토스 프로틴, 선칩 파이버, 굿워리어 비프스틱 등을 출시했다.
그러나 GLP-1이 촉발한 건강한 식습관 변화의 위협은 여전히 식품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축소에 반영되고 있다.
가공 스낵과 탄산음료로 포트폴리오가 방대하게 퍼져 있는 펩시코는 부채를 포함한 기업가치가 2022년 중반 EBITDA의 18배에서 10배로 축소됐다. 반면 사업을 보다 집중한 경쟁사 코카콜라(KO)는 앞서 나가고 있다.
펩시코 투자자인 압투스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와그너 주식부문장 겸 포트폴리오매니저는 펩시코에 대한 질문은 판매량이 마침내 회복되고 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점이 분명 여기에 상당히 잘 맞아떨어졌다.
펩시코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거의 12% 하락했고, 엘리엇의 투자 이후로는 약 16% 떨어졌다.
와그너는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두 가지다. 코카콜라와 보조를 맞추는 음료 가격 결정력, 그리고 북미 스낵 부문의 판매량과 마진 하락세가 멈췄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3분기 매출 4% 증가 전망
로버트 모스코우 TD코웬 애널리스트는 가장 큰 문제는 펩시코가 가격 조정, 신제품 출시, 유통망 확대, 마케팅 강화 등 미국 프리토레이 사업에 쏟아부은 막대한 노력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모스코우는 "매출은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잃고 있다"고 말했다.
LSEG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목요일 발표될 펩시코의 3분기 매출이 4.3% 증가한 249억6000만달러를, 조정 주당순이익은 0.21% 늘어난 약 2.2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터 그롬 UBS 애널리스트는 북미 부문의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인플레이션에 맞춰 미국 칩 제품 일부 가격을 인상한 가격 전략 전환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봤다.
그는 "가격 인하로 판매량 증가를 얻을 수 없다면 보다 정상적인 가격 정책 주기를 갖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