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8일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공개했다.
- 123개 공약을 4대 도시목표와 122개 사업으로 구체화했다.
- 해양수도 조성 등 95개 사업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기 내 95개 사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민선 9기 123개 핵심 공약의 밑그림을 확정하고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시는 8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 실천계획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6월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가 제시한 공약을 바탕으로 공약자문·평가단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시는 4대 도시목표와 122개 세부 사업으로 공약을 구체화했다.

4대 도시목표는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수도',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경제도시',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성장도시',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다.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수도' 분야에서는 해양 공공기관 이전과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해양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해양 행정과 신산업을 연계해 부산을 국가 해양전략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경제도시' 분야에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피지컬 AI·전력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산형 청년뉴딜 등이 포함됐다. 시는 미래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성장도시' 분야에서는 북항 기능 재배치와 경부선 지하화, 부·울·경 30분·60분 이동 혁신(TRX) 등이 추진된다.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 분야에는 부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공공의료벨트 완성, 아시아 3대 크루즈 모항 조성 등이 담겼다.
공약사업은 신규 82개와 계속 사업 40개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이 가운데 95개 사업을 임기 내 완료하거나 주요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전체의 77.9%에 해당한다.
전체 사업비는 35조5천250억 원이다. 임기 내 투입할 예산은 17조9천965억 원으로, 재원별로는 국비 18조8천92억 원과 시비 3조2천10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반기별 점검을 진행한다. 공약추진단을 통해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시민배심원단 심의를 거친 최종 공약 실천계획 책자는 올해 말 발간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부산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실행계획"이라며 "분명한 목표를 세운 만큼 이제는 하나씩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 행정·금융 기능을 집적하고 AI를 접목해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며 "말보다 성과와 결과로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따뜻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