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솔루엠이 8일부터 9일까지 도쿄서 열린다
- 비프로지와 공동부스서 E-Paper Signage를 선보인다
- 무배선·무시공 강점으로 리테일 접점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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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대형 E-Paper Signage부터 풀컬러 ESL까지 풀 라인업 공개… 시간대별 콘텐츠 전환 시나리오 시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포럼 (Tokyo International Forum) 홀 E에서 열리는 'APRCE 2026'의 공식 전시 프로그램 'RETAIL EXPO Tokyo 2026'에 참가한다.

솔루엠은 일본 IT 솔루션 기업 비프로지(BIPROGY)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모든 공간을 위한 전자종이 사이니지(E-Paper Signage)'를 주제로 차세대 매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선보인다.
APRC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리테일러와 유통기업, 소비재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리테일 산업 컨벤션 및 전시회다. 최근 유통업계는 운영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 리테일 미디어(Retail Media)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떠오르면서, 매장 내 다양한 공간과 고객 접점을 광고와 프로모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
솔루엠은 이번 전시에서 ▲전원 배선 불필요(No Power Wiring) ▲별도 시공·인프라 구축 불필요(No Installation) ▲반복적인 유지관리 부담 최소화(No Maintenance)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전원·배선 공사나 별도 통신 인프라 구축 없이 원하는 위치에 바로 배치할 수 있고, 벽면과 윈도우, 스탠드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는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솔루엠은 이를 '설치는 더 쉽게, 적용은 더 넓게,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라는 메시지로 압축해 전달한다.
솔루엠은 E-Paper Signage를 종이처럼 자연스러운 가독성을 갖춘 '살아있는 종이(Living Paper)'로 정의했다. 반복적인 인쇄와 교체가 필요했던 종이 POP와 고정된 안내물을 대체해, 시간과 상황에 맞춰 내용을 바꿀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전시 부스는 고객 가치 중심의 시나리오로 꾸며졌다. 식료품(Grocery), 식음료(F&B), 패션(Fashion) 등 리테일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업종과 설치 환경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적용 사례를 보여준다. 같은 공간의 콘텐츠가 아침·점심·저녁 시간대에 따라 바뀌는 연출을 통해, 방문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도 시연한다.
아울러 A1·A2·A3 등 대형 E-Paper Signage부터 풀컬러 전자가격표시기(ESL)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전시해, 다양한 크기와 설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뉴튼(Newton) E-Paper 32'는 올해 'K-Display 2026'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대형 E-Paper 사이니지 제품 최초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인정받았다.
솔루엠 관계자는 "E-Paper Signage는 전원 배선 공사나 별도 시공 없이 매장 내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어, 유통사의 설치·운영 부담을 줄이면서 고객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비프로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전자가격표시기(ESL) 분야 선도 기업이다. 주요 유통사에 ESL과 E-Paper Signage 등 전자종이(E-Paper)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