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6000명 청년 통장 저축을 시작했다
- 청년은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시가 같은 돈을 보탰다
- 24개월 최대 480만원, 36개월 최대 720만원 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시-부산은행 청년 자산 형성 힘 모아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같은 금액을 보태주는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6000명의 청년이 내일부터 통장을 개설하고 저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6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최종 참가자 6000명이 8일부터 통장을 개설하고 저축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6만 5061명이 신청했다. 모집 정원 6000명 대비 약 11대 1의 경쟁률이었다. 시는 무작위 추첨과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일 최종 참가자 6000명을 선정했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근로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부산시가 같은 금액을 1대1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24개월 또는 36개월 중 저축 기간을 선택한다. 24개월 저축 시 본인 저축액 240만 원에 시 지원금 240만 원을 더한 480만 원과 이자를, 36개월 저축 시 360만 원에 360만 원을 더한 72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 적용되는 금리는 기본금리 연 4.4%와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연 0.4%를 합쳐 최대 연 4.8%다. 지난해 최대 연 4.5%보다 0.3%p 높아졌다.
시는 저축액 매칭 지원과 함께 금융교육과 재무상담도 제공한다. 참가 청년이 소비·지출 관리와 부채관리 등을 통해 자산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이 추가됐다.
시는 지난 6일 부산은행과 사업 개설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재수 시장은 "청년이 부산에서 자신의 미래를 꾸리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 곧 부산의 미래에 투자하는 일"이라며 "기쁨두배통장이 청년의 노력에 힘을 보태 자립과 미래설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39세 청년 가운데 본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근로 중인 사람이다.
직장인은 4대보험 중 1개 이상 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자영업자는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해야 한다. 일용직 근로자는 공고일 전월과 당월을 합쳐 20일 이상 근무한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