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 이호준 감독이 6일 박건우의 9일 등록과 출전을 예고했다.
- 박건우는 왼쪽 내전근 부상 회복 중이지만 시즌 마무리를 함께한다.
- 9일 창원 홈 최종전엔 구창모가 선발로 나서 마지막 인사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간판스타 구창모와 박건우는 오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홈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전망이다.
NC 이호준 감독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박건우를 내일 등록할 예정이다.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타격은 문제없고 선수단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한다. 남은 경기는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 같다"고 밝혔다.

NC는 7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이후 9일 창원으로 돌아가 KIA 타이거즈와 홈 최종전을 치르고, 10일 대전 한화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홈 경기인 9일 창원 KIA전에서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했던 박건우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건우는 지난달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타격 후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정밀검사에서는 그레이드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초 회복까지 약 2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이 정확히 2주째다. 아직 전력 질주는 어렵고, 몸 상태도 완전하지 않다. 하지만 박건우의 출전 의지가 강했다. 이 감독도 선수 의지를 존중했다.
박건우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130안타(20홈런) 78타점 5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63을 기록하며 중심 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좌안 에이스 구창모도 홈 팬들 앞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준비한다. 3위 KIA(75승 2무 61패)가 4위 LG(75승 1무 63패)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구창모가 등판하는 만큼 상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만 이 감독은 포스트시즌 탈락 여부와 관계없이 한 달 전부터 구창모의 등판 일정을 정해뒀다는 설명이다.
이 감독은 "구창모의 홈 최종전 등판은 한 달 전에 코칭스태프와 논의해서 일정을 확정했다. 라일리 선수에 의해 일부 일정 변경이 있었지만 대부분 일정은 그대로 간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다.
이어 "구창모는 시즌 시작할 때부터 건강하게 한 시즌을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목표 달성에 성공했고, 코칭스태프들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구창모는 올 시즌 28경기 157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등판 상대인 KIA 상대로는 5경기 등판해 27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한 바 있다.
가을야구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구창모와 박건우는 시즌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나선다. 홈 팬들과 함께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한 두 간판스타의 마지막 준비가 시작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