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손흥민이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새 기록에 도전했다.
- A매치 58골로 차범근과 공동 1위라 한 골만 더 넣으면 단독 1위가 된다.
- 한국은 최근 부진 속 올해 국내 마지막 A매치 승리가 절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이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에서 한국 축구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전설' 차범근을 넘어 남자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오르기까지 이제 단 한 골만 남았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가장 큰 관심은 손흥민의 발끝에 쏠린다. 손흥민은 현재 A매치 통산 58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한국 남자 축구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59골로 단독 1위에 등극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에콰도르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57호골을 터뜨렸다. 이어 우루과이전에서는 한국이 0-4로 뒤진 후반 35분 이강인(AT 마드리드)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58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로 1972년부터 1986년까지 A매치 136경기에서 58골을 넣은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베네수엘라전에서 기록 경신을 노렸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새로운 역사 작성은 우즈베키스탄전으로 미뤄졌다.
손흥민에게도 우즈베키스탄은 낯선 상대가 아니다. 지금까지 A매치에서 6차례 만나 2골을 기록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골을 터뜨린 것은 2015년으로 11년 전이다.

한국은 역대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에서 11승 4무 1패로 크게 앞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이 32위, 우즈베키스탄이 60위다. 그러나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마지막으로 꺾은 것은 2018년 11월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대표팀에도 승리가 절실하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달 에콰도르와 데뷔전에서 3-0 완승을 거뒀지만 이후 우루과이에 1-4로 완패했고, 베네수엘라와도 0-0으로 비겼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만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라는 의미도 있다.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 해외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손흥민으로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한국 축구의 득점 역사를 새로 쓸 기회다.
2011년 1월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첫 골을 신고한 뒤 15년 넘게 태극마크를 달고 골을 쌓아온 손흥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골망을 흔든다면 59번째 득점과 함께 오랫동안 차범근이 지켜온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골 기록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