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교육청이 6일 시카고서 교류를 넓혔다
- 스코키도서관 운영사례를 살피고 도서 50권을 기증했다
- 시카고 한인문화원과 교육·문화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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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문화원과 업무협약, 국제교류수업·한국어·문화교육 협력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이 미국 시카고 지역 교육·문화기관과 교류를 확대하며 국제교류수업과 독서교육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천호성 교육감과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스코키 공립 도서관을 찾아 다문화·다언어 환경을 반영한 도서관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사례를 살펴봤다.

스코키 지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스코키 공립 도서관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여러 언어의 자료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대여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시설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린이·청소년 독서공간 등을 둘러봤다. 이어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가 연계해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는 독서교육을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스코키 공립 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방문단은 스코키 공립 도서관에 한국 어린이·청소년 도서 50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현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시카고 한인문화원과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기반한 교육·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전북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오는 17일 개관 예정인 시카고 한인문화원 어린이박물관을 둘러보고 전북교육청이 선정한 도서 50권을 기증했다. 이를 통해 현지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스코키 공립 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만나며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라며 "학교와 도서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독서를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독서가 학생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