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유도선수 탕징이 1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마에다 린의 팔을 물어 실격패했다.
- 마에다는 물린 자국을 보였고, 심판진은 즉시 반칙패를 선언했다.
- 마에다는 금메달을 땄고, 탕징은 뒤늦게 혼성 단체전에서 한국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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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상대의 팔을 깨물며 논란을 부른 중국 유도 선수 탕징이 연일 해외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탕징은 지난 1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마에다 린과 대회 유도 여자 70kg급 8강전에서 팔을 물어뜯었다.

이후 마에다는 소매를 걷어 올려 물린 자국을 보여줬다. 심판진은 해당 행위를 보고 바로 실격패를 선언했다. 당시 탕징은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당시 탕징 코치진은 "우연히 닿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 수호는 "탕징이 31세의 베테랑인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동메달,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을 땄던 적 있다. 그런 선수가 왜 아시안게임에서 그런 행위를 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해당 대회에서 물림 사고를 당한 마에다 린은 반칙승을 얻은 후 준결승에서 북한 문송희, 카자흐스탄 아자르 아시카트를 결승에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에다는 이후 해당 사고에 대해 묻자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약간의 통증은 있었지만, 매트에 올라가자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해 괜찮았다"고 답했다.
중국 70kg급 대표로 혼성 단체전에 나선 탕징은 지난 3일 한국과 8강전에서 김혜미에게 승리를 챙겼다. 중국이 한국 상대로 얻은 유일한 승리였고, 한국은 중국을 4-1로 제압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4로 패한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도 2-4로 패해 4위에 만족해야 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