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자 럭비 대표팀이 2일 UAE를 29-1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 장정민이 트라이 3개로 15점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 한국은 3일 홍콩과 준결승을 치르며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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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일 일본 나고야 미나토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럭비 8강전에서 UAE를 29-12로 제압했다. 장정민이 트라이(찍기) 3개를 성공시키는 등 혼자 15점을 책임져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태국을 24-7, 카자흐스탄을 33-5로 꺾고 일본에 14-24로 패해 2승 1패를 기록했다. 조 2위로 8강에 오른 뒤 UAE까지 제압하며 메달권에 진입했다.
준결승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홍콩이다. 홍콩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아시아 정상급 팀이다.
홍콩은 직전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당시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에는 홍콩을 넘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준결승은 오는 3일 오후 12시 20분 열린다.
한국 남자 럭비는 1998 방콕과 2002 부산 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4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린다. 결승전은 3일 오후 7시 10분 예정돼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