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모닝 리포트] "삼성전자, 공급난 장기화…목표가 46만원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BK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매수와 목표가 46만원을 유지했다.
  •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로 수익성과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 3분기 실적은 낮췄지만 저평가와 주주환원 매력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당 중심 주주환원 기대…내년 HBM 수익성 개선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BK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수익성을 유지하고 이익 규모를 안정적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과 성과급 영향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는 낮췄지만,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로 인해 수익성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되고, 이익 규모는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이익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삼성전자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 1일 주가 27만6000원과 IBK투자증권의 예상 이익으로 산출한 주가순이익배율(PER)은 올해 6.3배, 내년 3.9배다.

올해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종전보다 낮아졌다. IBK투자증권은 매출액을 195조2300억원, 영업이익을 101조6610억원으로 제시했다.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205조6050억원, 영업이익 116조5270억원보다 각각 5.0%, 12.8% 낮춘 수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사진=뉴스핌DB]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3.8%, 영업이익은 13.6%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126.8%, 735.6%다.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52.1%로 전분기보다 0.1%포인트(p) 낮아졌다.

김 연구원은 환율 영향을 실적 전망 조정의 주요 변수로 꼽았다. 그는 "2분기에 집행되지 않았던 성과급 일부가 3분기에 반영된 영향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을 149조8850억원, 영업이익을 101조8420억원으로 추정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매출액 8조8210억원, 영업이익 8940억원을 제시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부문은 매출액 34조3170억원, 영업손실 1조138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 부문의 영업손실 추정치는 264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MX·네트워크와 VD·가전의 적자 규모가 전분기보다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356조8892억원, 내년 585조3900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단기 실적 추정치를 낮추면서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중장기 이익 성장에 대한 판단을 유지했다.

주주환원도 주가를 뒷받침할 요인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주주환원 규모를 100조원 안팎으로 예상하며 상당 부분이 배당으로 집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배당성향이 25%로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에 따른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 여력은 20조원 안팎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자사주를 통한 주당순이익 개선과는 별개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의 역할에 주목했다.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이 장기간 이어지면 주가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메모리 수요와 관련해서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발전 방향을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속도가 둔화하는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향후 모델이 에이전트 AI로 진화하면서 메모리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제품 전환 속도와 수익성이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김 연구원은 HBM4 물량이 예상보다 늦게 본격화하면서 올해 HBM 시장 규모가 종전 전망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HBM4의 연내 생산 물량도 이전 전망치인 130억Gb를 밑돌 것으로 봤다.

다만 내년에는 HBM의 이익 기여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7년 HBM4 가격이 최근에 확정됐고, 이를 통해 D램 수준의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익성 발목을 잡았던 HBM은 2027년 물량부터는 영업이익 개선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