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23일 KT전 앞두고 박건우를 말소했다.
- 박건우는 22일 삼성전 뒤 왼쪽 내전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
- NC는 8연패에 빠진 데다 이우성도 제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유다연 기자=포스트시즌(PS) 막차를 추격하는 NC가 위기에 빠졌다. 타선의 핵심 중 하나인 박건우가 이탈했다.
NC는 23일 수원에서 열리는 KT와 경기 전 "박건우가 지난 22일 대구 삼성전 6회 타격 후 1루 전력질주 과정에서 왼쪽 내전근 불편함을 느꼈다. 즉시 인근 병원에서 MRI(자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내전근 그레이드 1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NC는 지난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5-8로 패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60승을 거뒀던 마이크 클레빈저를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노렸지만, 클레빈저는 전날 두 번째 등판에서 2.1이닝 6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3자책점)에 그쳤다.
게다가 NC는 5회 실책으로 4-6으로 리드를 내줬고, 8회 5-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8회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디아즈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내주며 결국 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지난 12일 4연승으로 5위 두산과 2경기 차까지 거센 추격에 나섰지만, 이날 패배로 6.5경기 차까지 벌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핵심 타자인 박건우마저 이탈하게 됐다. 박건우는 올 시즌 126경기 타율 0.302, 130안타(20홈런) 78타점 56득점을 기록 중이다.
NC 이호준 감독은 경기 전 "미세하게 상처가 있다고 들었다. 본인은 시즌 초부터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 빨리 회복해서 마지막에라도 팀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로 복귀는 쉽지 않다. 이 감독은 "본인이 돌아오고 싶다고 해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단의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몸 상태가 어느 정도 올라오면 트레이너가 판단하고 복귀가 가능할 때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NC 박건우 뿐만 아니라 이우성도 이탈했다. 이우성은 올 시즌 116경기 타율 0.292, 114안타(6홈런) 48타점 37득점을 기록 중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NC 타선에서 3위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타율 0.091, 2안타 2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 감독은 "이우성은 컨디션이나 멘털적인 부분에서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NC는 이날 박건우, 이우성 외에도 불펜 요원 김진호의 1군 엔트리 말소 소식을 전했다. 대신 투수 최성영, 내야수 한재환, 외야수 고준휘를 등록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