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시안게임서 18일 북한 국가가 잘못 나왔다.
- 20일 한국을 중화민국으로 소개하는 오류도 있었다.
- 메달 집계와 수송·숙박 차질까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를 잘못 내보내고 선수단 수송과 메달 집계에 차질을 빚는 등 운영상 실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하키 남자 한국과 방글라데시 경기에서는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잘못 나오는 중대한 오류가 발생해 대한체육회가 항의했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사과했다. 이어 20일 근대5종 시상식에서는 한국을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으로 잘못 소개했다가 정정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메달 집계에서도 오류가 속출하고 있다. 남자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수영 단거리 에이스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메달 집계에 따르면 4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자유형 50m 금메달과 자유형 100m 은메달, 혼계영 400m 동메달 외에 출전하지도 않은 계영 800m 동메달까지 포함된 것이다.

앞서 20일 남자 근대5종 개인전에서도 5위 서창완의 메달 순위가 잘못 집계되고 12위 선수가 동메달리스트로 표기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가 뒤늦게 수정되기도 했다.
수송과 숙박 관련 파행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남자 농구 결승을 앞둔 한국 대표팀은 배차 문제로 오전 연습을 취소했고 중국 선수단도 공항에서 수 시간 발이 묶이는 등 매일 수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별도의 선수촌을 짓지 않고 대형 크루즈선 등을 숙소로 분산 활용하면서 입실 절차 지연과 숙소 배정 난항 등 선수단의 불만도 끊이지 않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회 조직위원회 오미 다카아키 사무국 차장은 기자회견에서 인적 실수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현지 언론은 도쿄올림픽 비리 사건 여파로 대형 광고대행사가 배제되면서 경험이 부족한 인력이 대거 투입된 점이 운영 미숙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