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모레노 임시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4일 에콰도르와 맞붙었다.
- 대표팀은 28일 우루과이와 격돌하고 내달 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전을 치른다.
- 손흥민은 4연전서 3골 이상이면 A매치 최다득점 1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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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축구대표팀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남미의 강호들과 연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연휴 첫 날인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친선전을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한국의 첫 경기이자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다. 이어 추석 연휴 직후인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다음 달에도 베네수엘라(10월 2일·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우즈베키스탄(10월 6일·용인미르스타디움)과 A매치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는 모레노호의 경쟁력을 가늠할 시험대다. FIFA 랭킹 25위 에콰도르는 남미 예선에서 18경기 5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한 단단한 수비와 역습이 무기다. 우루과이는 탄탄한 중원을 자랑하며 디에고 포를란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끈다. 다만 마드리드 더비에서 부상을 당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표팀은 22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열고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200명 모집에 0.04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훈련에는 주장 손흥민(LAFC)과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해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김민수까지 합류해 총 30명의 '모레노 1기'가 완전체를 이뤘다.

최근 MLS 정규리그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도움 공동 선두로 도약한 손흥민은 이번 4연전에서 3골 이상을 기록하면 차범근을 넘어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최다 득점 단독 1위는 차범근(58골)이며 손흥민은 2024년 11월 황선홍의 50골을 넘어 51골로 단독 2위다.
모레노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짧은 소집 기간 속에서 스페인식 축구가 그라운드에 얼마나 구현될지 주목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