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1일 홍콩을 3-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 유태빈과 서승재-김원호가 승리해 초반 우세를 잡았다.
- 강민혁-기동주가 역전승을 거두며 중국과 22일 준결승을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홍콩의 거센 저항을 뿌리치고 아시안게임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8강에서 홍콩을 매치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8강전을 통과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정면충돌한다.
제1매치 단식에 나선 유태빈(김천시청)이 세계랭킹 19위의 강자 리척유(홍콩)를 상대로 2-1(18-21 21-16 22-20)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1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강력한 스매시를 앞세워 2게임을 가져왔고 3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하며 지난 4월의 패배를 깨끗이 설욕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제2매치 복식에서 승기를 잡았다.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등치파이-홍퀘이춘 조를 2-0(21-9 21-10)으로 완파하며 단 31분 만에 경기를 끝내고 매치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홍콩의 반격도 만만찮았다. 제3매치 단식에 출전한 박상용(요넥스)이 제이슨 구나완에게 0-2(18-21 17-21)로 패하며 홍콩에 한 경기를 내줬다.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제4매치 복식이었다. 강민혁(삼성생명)-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가 찬인착-루이춘와이 조를 상대로 혈투 끝에 2-1(18-21 22-20 21-18)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1게임을 내준 뒤 2게임마저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3게임에서 끈질긴 공방 끝에 승리를 확정했다.
홍콩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며 4강에 안착한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전승으로 올라온 중국을 상대로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결승 진출 도전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