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1일 아시안게임 북한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 한국은 2승1무 승점 7로 조 2위에 올라 8강에 진출했다
- 한국은 25일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북한과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북한과 1-1로 비겼다.
미얀마와의 1차전(5-0 승)과 방글라데시와의 2차전(6-0 승)에서 연승을 거뒀던 한국은 북한과의 조 1위 결정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최종 전적 2승 1무, 승점 7로 북한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북한 +18, 한국 +11)에서 밀려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한국은 G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과 오는 25일 오사카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지난 2005년 8월 동아시아연맹 대회 승리 이후 이어져 온 21년 북한전 무승 악연을 끊어내지 못하고 역대 전적은 1승 5무 16패가 됐다.
최유리를 원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북한에 맞섰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패스로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전반 36분 세트피스 위기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 혼전 중 북한 채은영에게 오른발 슈팅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신상우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현슬기를 빼고 윤수정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는 곧바로 적중했다. 후반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최유리의 스루패스를 받은 윤수정이 페널티 지역 중앙을 돌파한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골을 노리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한국은 강채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41분에는 북한 한진홍의 위협적인 다이빙 헤더를 골키퍼 김민정이 쳐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양 팀은 승점을 나눠 가졌다. 과거와 달리 거친 몸싸움 없이 경기에만 집중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서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