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알 마드리드가 20일 아틀레티코에 1-2로 졌다.
- 이강인의 태클을 두고 오심 논란이 커졌다.
- 모리뉴는 주심과 VAR를 강하게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마드리드 더비'에서 벌어진 이강인 태클의 후폭풍이 거세다. 패배를 떠안은 레알 마드리드가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주심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레알은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수적 열세 속 패배를 떠안은 레알은 경기 후 심판 판정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논란의 중심에는 아틀레티코 소속 이강인의 태클 장면이 있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발목을 향하는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경고 없이 반칙만 선언하고 넘어갔다. 레알 구단은 곧바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장면을 공개하며 "오심이 판을 친 최악의 판정이 더비의 승패를 갈랐다"고 날을 세웠다. 발베르데는 이 태클로 왼쪽 발목에 충격을 입어 정밀 검사를 앞두고 있다.

조제 모리뉴 레알 감독의 분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폭발했다. 모리뉴 감독은 이강인의 태클 장면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드 벨링엄의 무릎을 밟은 장면이 담긴 인쇄물을 들어 보였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흐름을 결정지은 명백한 퇴장 상황 2개가 그냥 넘어갔다"며 "국제 경기 경험도 없는 주심이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숱한 오심 전력을 가진 VAR 심판진과의 최악의 조합이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상대가 2명 퇴장당해 11대9로 싸웠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차분하게 선을 그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타인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지도자들은 대중의 관심 속에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며 "심판과 동료를 존중하지 않으면 모두가 손해를 본다. 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