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해외서도 호응했다
- 공감 가는 오피스물과 배우들 열연이 흥행을 이끌었다
- 공개 이튿날 구독기여 3배, 2회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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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호응을 이어가며 K-오피스 장르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 공감부터 배우들의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까지 더해지며 공개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누구나 상상하고 경험해 봤을 법한 직장인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리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평범한 일상에 '로또 당첨'이라는 판타지를 더해, 돈이 생긴 뒤 비로소 자신의 삶과 가치를 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첫 공개부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리얼한 재미를 완성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생활 밀착 열연과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는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공개 이튿날 티빙 구독기여가 첫날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지난 15일 tvN에서 방영된 2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2%를 기록했다.
그런 가운데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의 '찰떡' 캐릭터 플레이가 한눈에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혁은 위아래로 치이는 짠내나는 오피스 라이프부터 '로또 당첨'을 계기로 더이상 참지만은 않기로 다짐한 영업 5팀 팀장 공은태를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받았다. 그런 공은태와 흥미로운 관계성을 완성한 양준호 역의 서현우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사건건 분노를 유발하는 '트러블 메이커'로 시작해 공은태의 든든한 파트너로 변모해가는 양준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 개성 넘치는 연기와 유쾌한 티키타카로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 서현우의 진가가 빛났다. 고뇌가 뒤섞인 '정선혁'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표하는 오대환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정선혁의 인간미를 완성시키며 극에 깊이를 더한 오대환. 지난 방송에서 정선혁의 격변이 예고된 가운데, 그가 앞으로 어떤 변화와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 역시 눈길을 끈다. 먼저 등장부터 코믹한 웃음을 선사하며, '13억'이라는 행운을 쥐여 준 '편의점 사장' 역의 현봉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혁과 장난기 어린 표정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두 배우의 유쾌한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공은태에게 삶의 가치를 일깨운 또 다른 로또 당첨자 차미경의 온화한 미소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유쾌했던 현장을 짐작게 하는 비하인드 컷도 포착됐다. 공은태의 '로또 상상' 속 양준호가 클럽 문지기로 변신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컷만큼이나 실제 촬영 현장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준혁은 "로또 당첨 이후 환상씬을 촬영할 때, 각자 코믹 연기 배틀을 했던 기억이 있다. 다들 경쟁심이 엄청나서 새벽 촬영임에도 지치지 않고 웃으면서 찍었다"라고 전했다. 서현우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로또 상상' 장면을 꼽았다. "사무실로 진격하는 무뢰한 같은 공팀장의 연기에 모두 차례로 연기를 해야 했다. 한팀 한팀 넘어올 때마다 표현의 선택지가 줄어들고, 절체절명의 5팀 차례에서 졸지에 놀라 기절하는 연기를 했는데 예상외 행동에 모두가 자지러지게 웃었다. 현장에서 신나게 눈물 날 정도로 웃었던 기억이자, 모두가 함께 집중하고 모험했던 짜릿한 기억"이라고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대환 역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즐거웠던 기억뿐이었다. 하나 꼽아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호흡이 좋았던 현장"이라고 전해 배우들의 남다른 팀워크를 짐작게 했다.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6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매주 월, 화 밤 9시에 1편씩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