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7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시는 2월 특별자금과 6월 착한 플러스 지원을 시행했다.
- 동백전 결제는 60% 늘었고 지정 업소는 1193곳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책 시행 후 결제액 60% 증가 효과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고물가 속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부산시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강원 강릉에서 열린 '2026년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정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공모는 민생안정, 지역활력 제고, 지역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민생안정 분야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사업을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업소당 최대 1억 원, 연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특별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기존 캐시백에 5%를 추가로 지원하는 '착한 플러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착한가격업소의 월평균 동백전 결제액은 17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약 60% 증가했다. 당초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행정안전부의 추가 국비 지원으로 사업 기간을 연장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수상에 반영됐다. 소비자단체는 업소 발굴과 모니터링, 홍보에 참여했고 업종별 협회는 회원 업소의 지정 참여와 가격 안정 분위기 확산을 지원했다.
시는 시와 구·군, 동 단위 행정조직이 참여하는 발굴 체계도 강화했다. 행정동별 발굴 실적을 평가하고 구·군별 특별조정교부금과 유공 직원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부산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수는 전년보다 337곳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120곳, 인천은 53곳, 대구와 충남은 각각 46곳 증가했다. 부산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193곳을 운영하고 있다. cite
김기환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정책적 노력뿐 아니라 착한가격업소를 지켜온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 행정조직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착한가격업소가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민생 정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